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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동주 문학관 옆 김신조 루트가 … 인왕산·궁궐·서촌 곳곳 ‘알쓸신사’
━ 토박이도 잘 모르는 서울 알리는 가이드 '어벤져스' 서울 토박이라고 서울을 잘 알까. 주말마다 삼청공원 약수터에서 물을 떠다 마셨고, 경복궁 경회루 앞에서 고등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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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잘 살펴 취향·체력 맞춰 코스 선택 … 날씨 맞게 옷 잘 챙기고 하이힐은 금물
일일 투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이다. ‘오전에 잠깐 바람 쐬듯 나들이 다녀와야지’ 하고 만만하게 나섰다가 후회하기 십상이다. 날씨에 맞게 옷을 잘 챙겨 입고, 볕이 뜨거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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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가까이 있군요 ‘은빛 천국’
| 가을 즐기기 좋은 서울 단풍을 보고 낙엽을 밟고 억새를 몸에 스쳐가며, 가을을 누리는 길이 서울에도 있다. 지금 마포난지생명길 1코스의 하늘공원엔 억새가 한창이다. 억새밭 안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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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41년만에 풀린 봉인…총천연색 ‘비밀의 숲’
| 그 길 속 그 이야기 ‘김신조 루트’ 북악하늘길 북악하늘길 2산책로는 1968년 북한 특수부대가 서울에 침투한 1·21사태 이후 41년 동안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던 성북천 계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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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달의 추천길 서울 도심 속 단풍·낙엽길 명소
| 서울의 가을 걷기여행길 10선아침저녁으로 부는 차가운 바람에 벌써 가을이 가버린 것은 아닌지 덜컥 걱정이 되는 요즘이다. 아직 제대로 된 단풍놀이를 즐기지 못했다면, 유난히 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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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나무숲 걷고 폭포서 명상 … 30년 비밀의 숲 열렸다
지난 13일 서울대공원 산림치유숲 속 전나무숲에서 ‘치유숲 체험 프로그램’ 참가자들이 산림치유지도사(오른쪽 서있는 사람)의 지도에 따라 명상을 하고 있다. 주위에 전나무 20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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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·역사 숨쉬는 서울 생태문화길 30곳 선정
서울의 다양한 생태를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‘생태문화길 우수코스’ 30곳이 선정됐다. 이춘희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은 8일 “서울 시내 110개의 생태문화길 중 인터넷 도보 카페 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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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성곽길 ~ 북한산 둘레길 연결
서울 성곽길과 북한산 둘레길이 등산로로 연결됐다.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3일 “북악스카이웨이길의 전망대 하늘마루에서 북한산 둘레길 구간인 형제봉 사거리까지 산책로(1.2㎞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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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악·북한산 육교로 잇는다
앞으로는 보행육교를 통해 북악산과 북한산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된다. 서찬교 서울 성북구청장은 21일 “북한산과 북악산의 경계인 북악스카이웨이와 북악산에 새롭게 만든 산책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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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‘김신조 루트’ 그후 42년, 그들 따라 이산저산 가봤습니다
겨울 산은 매섭다. 영하 16도 속 간간이 몰아치는 바람이 가슴 속으로 날카롭게 파고들었다. 게다가 이름이 덜 알려진, 야구로 치자면 마이너리그급에 속하는 산에는 사람이 쉬 들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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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주한외교관들, 우이령길 나들이
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(앞줄 왼쪽에서 셋째·넷째) 등 주한외교단 70여 명이 북한산 우이령길(김신조 루트)을 걷고 있다. 이번 행사는 서울에 주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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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왜 박 전 대통령 죽이라 했는지, 남에서 살아보니 알겠더라고”
북악산의 호경암 바위에 박힌 총탄 자국은 41년 세월이 무색하게 뚜렷했다. 17일 호경암을 찾은 김신조씨가 총탄 자국을 가리키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서울 성북구와 종로구 경계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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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alkHolic] 일요일엔 우이령길 함께 걸어요
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에서 서울 우이동을 잇는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(6.8㎞)은 일명 ‘김신조 루트’로 불리는 흙길이다. 이 길은 1968년 1월 21일 김신조 등 북한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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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09 시사 총정리 ④
19세기 말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이었던 찰스 대너(Charles A. Dana)는 “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다”라는 말을 남겼습니다. 뉴스의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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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김신조 루트’ 41년 만에 명품 산책길로
19일 10여m의 리기다소나무와 잣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룬 북한산국립공원 안 우이령길을 따라 자전거동호회 회원 두 명이 자전거를 타고 시범 주행하고 있다. [김성룡 기자]19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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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 중앙일보] 무인 첩보헬기 'X6'…무게 1kg으로 휴대도 간편
"물러설 곳이 없다…필승뿐"…내일 WBC 한-일 결승전 3월 23일 'TV 중앙일보'는 내일 오전 로스앤젤레스(LA)에서 벌어지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 결승전 얘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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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김신조 침투’후 변화
1·21 사태는 국민과 서울 시민의 생활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. 사태 직후 정부는 한강 하류와 동해에 철책을 설치하는 등 대북 경계를 강화했다. 북한의 비정규전에 대비하기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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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탐방로가이드] 반갑구나 북악산
요즘 서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산책로는? 단연 북악산 서울성곽 탐방로다. 40년 금단의 땅이었으니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은 게 사람 마음. 6일 개방 이래 매일 관람객이 몰려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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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 맞춰 DMZ 체험 어때요
경기도가 대학생들에게 비무장지대(DMZ) 일대의 안보시설과 고구려 유적 등 이 지역 문화재를 견학하고 생태계 보고를 탐사할 기회를 제공한다. 경기도 제2청은 13일 "'20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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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주 삼림욕장 3곳 내년 조성
1968년 청와대 폭파 및 요인 암살을 목적으로 남파된 무장간첩들이 침투해 유명해진 일명 '김신조 루트' 등이 삼림욕장으로 꾸며진다. 경기도 파주시는 늦어도 내년 3월까지 법원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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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1·21」6주를 맞아 최 경무관 동상 청소
「1·21」사태 6주년에 즈음, 서울수도여고(교장 주월영) 학생회 간부학생 및 봉사반원 41 명은 이연호 생활지도주임 인솔로 21일 상오 10시부터 2시간동안 서울 세검정 고개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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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상) 서부 전선|국군 전담 앞둔 휴전선을 가다
『이 땅이 누구 땅인데, 오히려 떳떳하고 자랑스럽다』 1백55마일 휴전선 방위를 국군이 도맡게 됐다는 박정희 대통령의 2·8 담화가 있던 날 전방을 지키는 장병들은 『믿을 것은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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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대사관도 노렸다|생포된북괴「게릴라」김신조, 흉계를자백
청와대당국은 26일 북괴특공대로 남파되었다가 생포된 김신조의 신문내용을발표, 『북괴특공대의 당초공격목표는 청와대뿐아니라미대사관· 육군본부· 서울교도소·간첩수용소등이 포함되어있었으며